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희 나라 (문단 편집) == 상대가 외국인이라면 == 외국인에게 "저희 나라는 ~"이라고 말하면 한국을 상대국보다 하위에 두고 나라 전체를 낮추는 표현이 된다. 외국인과 대화할 때의 '저희 나라'라는 표현을 문제삼는 이유는 문법적으로 틀렸기 때문이 아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저희 나라'라고 하는 것이 문장 자체가 틀린 것과 달리 이 경우는 문법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학교나 회사 등과 달리 과연 국가가 겸양의 대상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이의 대표적인 사례로 [[UN]]이 있다. 비록 [[상임이사국]]이라는 존재가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의 주권은 동등하다.''' 이것은 UN 총회에서 모든 국가가 동등한 1표를 행사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의 국력은 미합중국의 국력에 미치지 못하나, 최소한 UN 총회에서는 대한민국이나 미합중국이나 동일한 1표를 행사한다. 반대로 [[나우루]] 같은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미승인국]]이라면 모를까, 세계 국가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승인되고, UN총회에 1표를 가지고 있는 국가라면 모두 동등한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국제정치에서도 합리적인 시각일 것이다. 명실상부 확고부동한 동일 레벨의 존재 사이에서 겸양적 표현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사적인 자리가 아닌 다수가 있는 공적인 자리나 [[방송]]에서는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 이는 외국인이 자신의 나라를 지칭할 때도 마찬가지로 '저희 나라'보다 '우리 나라'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